신영역 화해학 창성의 개요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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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의 와세다대학 강연회에 대한 와세다 학생들의 소감을 게재합니다.

문희상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와세다대학교 강연회 '진정한 신뢰, 창의적 해결책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복원'에 대한 와세다대학 학생들의 소감문을 익명으로 공개하겠습니다(이니셜은 성명 순서입니다). 아래 소감문은 문 의장에게도 전달드리지만 강연 기록으로도 귀중한 것이므로 개인이 특정할 수 없도록 전공이나 학년을 생략하고 이니셜로 게재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B:저는 계속 한류 드라마를 좋아해왔습니다. 일본 드라마보다 좋아해요. 문화 속에서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데 외교가 되면 긴장관계가 되는 것에 대해 계속 의문을 품어 왔습니다. 고등학생 때 한일 관계를 개선하는 외교관을 꿈꾸며 와세다 대학 법학부에 입학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목표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일본 정부에 들어가면 반드시 일본의 이익을 추구하는 쪽이 되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민간에 머물러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한일 관계 개선에 주력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일본 정부도 한국 정부도 들어줬으면 좋겠다. 옛날 세대만 나서서 우리 감정을 부추기고 미래를 향해 움직이지 않는 것에 분노를 느낍니다. 학생 단체를 만들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수단도 있을지 모르지만, 젊은이의 감정은 흔들리기 쉽고 과격화하기 쉽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 보면 젊은이들의 헛소리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학생, 젊은 세대라도 뭔가 협력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하고 싶습니다.

KR:문 의장이 와세다(早文田)와 관련이 있다는 것에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일본에 대해 잘 통하고 있다는 인상을 느꼈습니다, 그런 만큼 천황에 관한 발언을 왜 해버렸는지는 단순히 의문입니다. 사과할 의사를 보인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재단의 안은 좋은 것이라고 느꼈지만 판결 직후에 제안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법부에서 판결이 나오고, 삼권분립이라고 해서 외교에 관련된 것에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어려운 제도적 상황에 떨어지려고, 정치가 필요했던건가 싶습니다.

익명:K-POP이나 한국 드라마, 문화는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은 마음은 중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까지 정치·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 왔습니다. 와세다 대학(早だ田大学)은 특수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언론은 필요 이상으로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시청자들은 그것에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와세다 대학 내에서는 역사 문제를 직시하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환경이 있습니다. 이번에 의장님이 와주신 것도 이 점을 평가해 주셔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졸업해도 계속 생각하겠습니다.

AS:한일 양측에서 같은 수의 지식인이 참가한 것에 대해 대학이라는 환경은 양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든 자치 같은 것이 지켜지고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에 일종의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KA:문 의장의 안은 한국의 항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질문 답변 중에서도 개인 배상을 위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한국 측이 그렇게 혁신적인 제안을 해 주신 것에 희망을 느꼈습니다. 저는 미국 유학 중에 위안부 문제의 피해국 출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문제는 민간에서도 정치적 차원에서도 해결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문 의장의 말씀대로 새로운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대방의 입장에 기댄 생각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능한 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역사 문제에 대해 배우고 주위에 알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NK:저는 많은 한국인 친구들이 있고 여름방학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논의했어요. 그때 느낀 것은 일본의 의무교육을 비롯해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가 어떻게 그동안의 나쁜 일들을 숨겨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숨겨서는 안 된다. 전범을 기려서는 안 된다. 저는 세상이 뭐라고 하든 한국 친구들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길 것이며, 한국으로 여행 가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고 싶습니다.

TK:한국의 의장으로부터 이러한 우호적인 대화를 요구하는 선언이 이루어진 것과 관련하여, 한국의 자유주의 데모크라시의 발전을 느끼고, 일본의 정치인, 언론, 그리고 시민들의 논의가 없음을 절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문 의장의 이야기 중 한 가지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시 한 번 한국민의 소송을 정지한다는 것에 대해서입니다. 양국 간 대화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 개인이 소송을 할 권리가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안부문제 해결의 본질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지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 입법에 소송을 걸더라도 재단에서 돈만 지불하면 된다는 생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재판권을 유지하고 어떻게 한일관계를 개선할 것인가 하는 전제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Y:과거 제2차 세계대전을 겪지 않은 저는 과거의 일은 물에 흘려버리고 미래를 향한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문희상 의장의 말 중에는 미래지향적 논의는 중요하다. 그러나 과거를 무시해 버리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있었습니다. 본질은 피해 당사자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미래를 향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응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일관계 개선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한국에 있다는 것에 매우 용기를 얻었습니다.

HJ:역사인식 문제에 관해 서두에 "돈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김복동 씨의 말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녀가 원했던 것은 진심 어린 사과의 한마디였습니다. 또 "2015년 한일 합의는 전 위안부 본인이 전혀 동의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들에 강력히 찬성합니다. 피해자 본인 중심, 인권 중심으로 이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일본은 역사를 돌아보지 않고 또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하신 '새로운 구조'에는 인권적 관점이 다시 한번 결여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민간기금, 기업모금에 대해서입니다만, 이렇게 자원봉사 감각으로 자발적인 기부만을 모금한다는 것은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하고 미래에 대한 훈계를 남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합니다. 또한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면 가해자가 단정되지 않고 그들의 사과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바로 2015 한일 합의의 문제점이 아니었을까요? 또 화해치유재단은 위안부분들이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덧붙여 일본 국민이나 일본 기업으로부터 일정 이상의 기부가 모일까요. 만약 모일수록 일본 국민의 민의가 반성의 뜻을 나타낼 정도라면 좀 더 인권적 입장에 선 정책, 피해자 측의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하신다는 행위는 매우 의의 있고 건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피해자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구조를 더해 미래를 위해서도 일본의 과거 행위를 일본이 반성하는 구조를 더해 주었으면 합니다.

익명: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최종적이고 불가역"이라고 선언했는데 "또 왔구나"라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권분립도 이해합니다만, 외교를 담당하는 정부에 이 판결이 나올 예상은 없었습니까. 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지 않아요. 일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한국 정부의 대응으로서도 배려심이 없다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고, '악덕 상법'이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반복적인 상황을 만들어낸 한국 정부의 책임도 추궁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실에는 서로 불이익밖에 없습니다. 미디어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심'밖에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의 현실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도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우침이 있어서 수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미디어는 어디에 있습니까?

TS:요즘 와이드쇼를 보면 단순한 모욕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 한국에 대한 발언이 태연히 이뤄지고 있다. 그 발언에 대해 사회자는 말문조차 열지 않는다. 이제 윤리관의 결여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다. 자기 가치관이 어디까지 일반화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하지만 내 주변 학생들을 보고 있는 한 언론에서 해설자들이 입으로 말할 정도로 한일관계는 악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언론이 악화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아는 한 학생들은 좋든 나쁘든 한일 역사 문제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IN:일본뿐만 아니라 두 기업이나 민간으로부터의 기금을 모으자는 것은 새로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궁금한 것은 옛날에 일본 측에서 아시아 여성 기금으로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에게 기금을 전달했고, 거기에는 아베 총리의 편지도 들어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는 것입니다.

익명:1+1에 대해서는 확실히 양 국민으로부터 비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이 아직 납득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장의 '누군가 말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납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생각하려고 합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면, 돈을 받으신 분은 더 이상 소송할 수 없다는 제안은 한국 분들이 납득해 주실까요? 두 번째 질문에 있었던 국민 정서에 맞게 정책이 바뀔 것이라는 우려는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H: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양국에 있어서 그 사람들의 심정을 모두 이해하고 헤아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양보할 수 없는 생각'으로 인해 교착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리 양보할 수 없는 생각이 있더라도 우리는 지금 우리를 끝나지 않는 싸움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과 일본이 진정한 화목을 이룬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사과를 요구한다면 일본은 사과해야 하고, 일본이 한국에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S:한국 친구랑 얘기하다가 어떤 점이 너무 궁금했어요.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와 '한국 국민이나 일본 국민'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것이 한일 양국 국가 간의 관계의 골을 좁히고 있다는 것은 아닐까요. "삼권분립"이 확실한 점에 대해서는 한국이 더 확고한가, 라고 이번 이야기를 듣고 느꼈습니다.

YH:과거 제2차 세계대전을 겪지 않은 저는 과거의 일은 물에 흘려버리고 미래를 향한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문희상 의장의 말 중에는 미래지향적 논의는 중요하다. 그러나 과거를 무시해 버리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있었습니다. 본질은 피해 당사자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미래를 향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응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일관계 개선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한국에 있다는 것에 매우 용기를 얻었습니다.

익명:한국 측에서 이런 대담한 제안이 온 것 자체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구상일 뿐, 이상론적인 이야기로 시종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한일청구권협정에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문구는 어떻게 해결될까요? 이 협정이 남측 정권이 바뀐 후에 소용없는 물건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 제시된 것과 같은 포괄적인 방안을 맺었다고 해서 다시 소용없는 물건이 될 위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천황 폐하의 발언에 대해 사과가 있었지만 발언 자체의 철회가 없었던 것은 역시 유감이었습니다. 천황 폐하를 모욕해 놓고는, 일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일 앙금의 근본에는 역사교육의 문제가 크게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교육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측의 역사 교육이 한국인의 반일 감정을 조성해 온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거기에 메스를 대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익명:문희상 의장의 강력한 말씀에, 또 깨끗한 사과의 마음에 매우 놀랐고, 또 한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았습니다. 물론 정권교체로 인한 틀 소실 가능성, 기부금 문제 등 많은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치인들로부터 간결하고 밝은 의견을 처음 언급하면서 한일 정치적 관계에 대한 시각이 변화했습니다. 앞으로 일본과 한국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더 나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NK:문 의장의 대담한 제언에 크게 놀랐고, 의장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조급함에도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 지일파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의 무게를 받았다. 화해치유재단이 한국인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까웠지만 동시에 기금이 국가 국고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소위 전범기업뿐 아니라 기타 기업도 포함)과 민간 기부를 모금한다는 데 국가와 국가만의 문제로 삼지 않겠다는 측면에서 큰 희망을 느꼈다. 어느 쪽인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이루려고 함으로써 국가 간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한 사람으로서 피해자에게 어떻게 공감할 수 있는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고 생각한다.

익명:민간 교류의 중요성, 입법 입장에서의 해결책을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문 의장이 남겨준 메시지를 먼저 가족, 친구부터 넓혀 좋은 관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미래에 제가 정치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화의 씨앗을 뿌립니다.저 도 같은 세대의 한국 출신 친구가 있어요. 그들도 역사에 대해서는 알면서도 함께 미래를 보자고 말해주었습니다. 좋은 관계가 되었을 때 다시 한번 문 의장의 말씀을 일본에서 듣고 싶습니다.

NK:저 자신, 문희상 의장에 대한 인상은 처음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역시 '천황' 발언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문희상 의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고 실제로 본인을 눈앞에 두고 자신의 지금까지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결코 '반일 의장'도 '무지한 의장'도 아니고 진심으로 한일 화해를 바라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OC:예전에 와세다대학에서 다케시마·독도 문제에 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제 자신이 관심이 있었다고는 해도 양국의 주장과 그 근거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알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리고 당사자와 떨어진 제3자의 관점에서도 생각하는 것의 어려움을 느꼈고, 그렇기 때문에 한일 문제에 대해 안이하게 의견이 전달되는 것의 두려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듣고 먼저 발신을 시작하지 않으면 애초에 대화가 생길 일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원 래의 근본적인 해결도 필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현재의 서로 이익이 없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감정면(感情面)은 한 번은 내려두고, 협력하여 성급하게 일을 처리해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