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의 와세다 대학 강연회에 대한 한국 유학생의 감상을 게재하겠습니다(한글 일본어 번역)
아래 소감문은 문 의장에게도 전하나 강연 기록으로도 귀중한 것이므로 개인이 특정할 수 없도록 전공이나 학년을 생략하고 이니셜로 내걸게 됨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에 재학 중인 P.S입니다. 오늘 한일관계의 진전에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귀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일관계 개선과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의장의 강연에 깊이 공감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장차 한일 양국의 가교가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문 의장에게 황송하게 한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강연 중에도 돌발상황으로 천황사죄 발언에 대한 항의가 있었지만, 일본인에게 천황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과 정치인의 이해가 아쉽게도 부족하다는 것은 항상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한민국 언론과 국민들은 일왕이라는 격하 표현을 사용하는 등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김대중 오부치 선언 이후 오랫동안 양호했던 한일관계가 순식간에 악화된 이유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큰 실책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안중근 의사가 집필한 동양평화론을 읽고 있는데, 이 시기 한국인과 독립운동가의 발언 등을 봤을 때도 일왕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범죄행위 피해국의 입장으로서 일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지만 궁극적인 관계 회복을 위해서라도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보여줌으로써 (김대중-오부치 선언 시기로 돌아가면서) 의장님이 말씀하신 입법제안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 교류와 국가 간의 관계 개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은 변화는 정치권부터 먼저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황이라는 존재가 일본 국민에게 불가침한 역린이라면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면서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S정치경제학부 국제정치학과: 우선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으로서 작금의 심화되는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직접 미래의 기둥이 될 학생들과 대화하기 위해 찾아오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으로서 문 의장의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정치적인 차원에서의 국가와 국가 간, 입법을 통한 외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양국 국민들의 교류와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시간에 제출하지 못한 질문을 여기에 쓰려고 합니다. 의장은 국민간의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는 무엇이며, 또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이 감상문이 의장에게 전달된다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한일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방문해 주신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세다에 와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실례지만, 이 이메일 주소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요?
SY : 위안부이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언제 받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과를 받는다고 해도 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일본에 대한 나쁜 감정들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아마 한일관계는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 것입니다. 사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쌓고 한일관계를 복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모르고 생기는 오해와 다툼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일본 양국이 역사를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한쪽만 알고는 절대 친해질 수 없어요.
익명: 문 의장의 말씀 감사히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랜 역사에 걸쳐 오늘까지 이어져 온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기가 어려운데도 용기를 내어 이런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한일 양국 간 신뢰와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IS 정치경제학부:일본에서 정치경제학부로 유학하는 한 학생으로서 오늘과 같은 특별한 기회에 정말 감동받았고,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정치에 관해 생각하는 점이 많았는데, 문 의장의 연설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된 점도 많고 의문을 가진 점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의견 불일치, 그리고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인식하게 되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픔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물론 현재의 입장과 상황에서는 아직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 특히 피해자분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 나아가 양국 정상 회담의 장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을 방문하셔서 연설을 해주신 문 의장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KW선진이공학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발전을 이끄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강연을 매우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정치 윤년(政治倫年)을 모토로 국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문 의장의 정신도 반드시 본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KJ 정치경제학과 : 문희상 국회의장의 특강을 즐겁게 들었습니다. 한국 정부의 일관적이고 한국인 피해자들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가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세다( 大田)대학교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간에 소동이 있었지만 극일부의 의견에 불과하니 부디 이 제안을 그대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GSOMIA 파기에 관한 현상 복구를 이야기하셨는데, 아무리 한일관계가 발전하여 이전보다 평화로워졌다 하더라도 과거에 한민족을 학살한 적이 있는 국가에 군사적 정보를 넘겨도 좋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는 일본보다 북한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SY 법학연구과 유학생 :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일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일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H문학연구과 박사후기 과정: 오늘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강연도 인상적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와세다에서 000학을 선행하고 있는 박사후기과정 PH라고 합니다. 와세다에서 학부에서 다녔고 일본에 거주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일본인 학생 및 교수사회에서, 또 한국어 선생님으로서 활약하는 동안, 많은 좋은 일본인 친구나 지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징용공 문제나 독도, 특히 위안부 문제가 이슈가 될 때마다 매우 곤란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저는 물론 일본인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징용공/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일본인들의 대부분이 전후 식민지 시대의 역사에 대해 정말 무지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한국 측 피해자에 대한 (인권 측면에서의) 연민이나 동정의 마음을 갖기는 해도 이미 일본은 배상하지 않았느냐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였음을 부정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항상 받습니다.일본인들이 의문점을 당연히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과거(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반성에 대한 열정을 조금도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의장님이 제안해 주신 법안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의 피해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협의에 대한 의문이 이번 (입법) 제안 발의로 어떻게 피해 당사자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또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PS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에 재학 중인 P.S입니다. 오늘 한일관계의 진전에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귀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일관계 개선과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의장의 강연에 깊이 공감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장차 한일 양국의 가교가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문 의장에게 황송하게 한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강연 중에도 돌발상황으로 천황사죄 발언에 대한 항의가 있었지만, 일본인에게 천황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과 정치인의 이해가 아쉽게도 부족하다는 것은 항상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한민국 언론과 국민들은 일왕이라는 격하 표현을 사용하는 등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김대중 오부치 선언 이후 오랫동안 양호했던 한일관계가 순식간에 악화된 이유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큰 실책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안중근 의사가 집필한 동양평화론을 읽고 있는데, 이 시기 한국인과 독립운동가의 발언 등을 봤을 때도 일왕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범죄행위 피해국의 입장으로서 일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지만 궁극적인 관계 회복을 위해서라도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보여줌으로써 (김대중-오부치 선언 시기로 돌아가면서) 의장님이 말씀하신 입법제안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 교류와 국가 간의 관계 개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은 변화는 정치권부터 먼저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황이라는 존재가 일본 국민에게 불가침한 역린이라면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면서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S정치경제학부 국제정치학과: 우선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으로서 작금의 심화되는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직접 미래의 기둥이 될 학생들과 대화하기 위해 찾아오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으로서 문 의장의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정치적인 차원에서의 국가와 국가 간, 입법을 통한 외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양국 국민들의 교류와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시간에 제출하지 못한 질문을 여기에 쓰려고 합니다. 의장은 국민간의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는 무엇이며, 또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이 감상문이 의장에게 전달된다면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한일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방문해 주신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세다에 와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실례지만, 이 이메일 주소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요?
SY : 위안부이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언제 받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과를 받는다고 해도 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일본에 대한 나쁜 감정들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아마 한일관계는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 것입니다. 사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쌓고 한일관계를 복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모르고 생기는 오해와 다툼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일본 양국이 역사를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한쪽만 알고는 절대 친해질 수 없어요.
익명: 문 의장의 말씀 감사히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랜 역사에 걸쳐 오늘까지 이어져 온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기가 어려운데도 용기를 내어 이런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한일 양국 간 신뢰와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IS 정치경제학부:일본에서 정치경제학부로 유학하는 한 학생으로서 오늘과 같은 특별한 기회에 정말 감동받았고,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정치에 관해 생각하는 점이 많았는데, 문 의장의 연설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된 점도 많고 의문을 가진 점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의견 불일치, 그리고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인식하게 되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픔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물론 현재의 입장과 상황에서는 아직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 특히 피해자분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 나아가 양국 정상 회담의 장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을 방문하셔서 연설을 해주신 문 의장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KW선진이공학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발전을 이끄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강연을 매우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정치 윤년(政治倫年)을 모토로 국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문 의장의 정신도 반드시 본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KJ 정치경제학과 : 문희상 국회의장의 특강을 즐겁게 들었습니다. 한국 정부의 일관적이고 한국인 피해자들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가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세다( 大田)대학교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간에 소동이 있었지만 극일부의 의견에 불과하니 부디 이 제안을 그대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GSOMIA 파기에 관한 현상 복구를 이야기하셨는데, 아무리 한일관계가 발전하여 이전보다 평화로워졌다 하더라도 과거에 한민족을 학살한 적이 있는 국가에 군사적 정보를 넘겨도 좋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는 일본보다 북한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SY 법학연구과 유학생 :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일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일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H문학연구과 박사후기 과정: 오늘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강연도 인상적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와세다에서 000학을 선행하고 있는 박사후기과정 PH라고 합니다. 와세다에서 학부에서 다녔고 일본에 거주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일본인 학생 및 교수사회에서, 또 한국어 선생님으로서 활약하는 동안, 많은 좋은 일본인 친구나 지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징용공 문제나 독도, 특히 위안부 문제가 이슈가 될 때마다 매우 곤란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저는 물론 일본인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징용공/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일본인들의 대부분이 전후 식민지 시대의 역사에 대해 정말 무지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한국 측 피해자에 대한 (인권 측면에서의) 연민이나 동정의 마음을 갖기는 해도 이미 일본은 배상하지 않았느냐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였음을 부정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항상 받습니다.일본인들이 의문점을 당연히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과거(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반성에 대한 열정을 조금도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의장님이 제안해 주신 법안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의 피해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협의에 대한 의문이 이번 (입법) 제안 발의로 어떻게 피해 당사자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또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