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역 화해학 창성의 개요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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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구 동독) 예나에 있는 화해학 연구소에서 영역 대표가 연구소장 및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 대학원생, 연구원과의 꼬박 하루를 걸친 대화 토론에 임했습니다.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 넘어서까지 끼니를 끼우는 형태로 오전에 기조강연, 그리고 오후에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 세계 사례들과 비교하면서 화해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연구원 프란체스코 씨와는 같은 해 5월 본에서 열린 와세다 대학 본 대학의 교류회에서 함께 한 적도 있어 중후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또한 한국에서 온 유학생 장씨는 기독교 목사를 현지에서 지내면서 한일 화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끝까지 두 분이 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라이프치히행 열차가 도착할 때까지 이야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